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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R] 깨어난 권창훈 열 외국인 선수 안 부럽다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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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최고참 권창훈이 교체투입 후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19일 오후 7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8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교체 투입된 권창훈은 1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최근 상승세인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의 승자는 김천이었다. 김천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성한수 감독의 후반 교체카드가 적중하며 대 역전승을 일궈냈다. 그 주역은 바로 말년병장 권창훈이었다. 입대 후 첫 골을 기록한 후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었다.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권창훈은 후반 37분 이유현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직접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43분 김민준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했다. 이외에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에 가까운 찬스들을 만들어냈다.

 

김민준의 역전골을 돕는 장면에선 상대 수비의 공을 직접 빼앗아 완벽한 패스를 건넸다. 권창훈은 공격포인트 외에도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최고참의 투지는 팀에게 큰 자극이 됐다.

 

상무는 팀의 특성상 외국인 선수를 사용할 수가 없다. 대신 국대급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을 바꾼다. 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권창훈이 마침내 깨어났다. 각성한 권창훈의 위용은 상대 외국인 선수가 전혀 부럽지 않다.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은 맹활약한 권창훈에 대해 전역 전까지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대하겠다고 큰 기대가 담긴 말을 전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권창훈은 “16개월 동안 군인 신분으로 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군 생활이 끝나면 소속팀으로 가지만 군인으로서 해야 하는 역할을 끝까지 하려고 한다. 빨리 놓을 수도 있지만 저희 기수는 시즌 중에 나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상의 위험도 불사르고 있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권창훈은 다가올 서울이랜드 전부터 선발 출장이 유력하며 앞으로 플레이 타임을 더욱 늘려나갈 전망이다.

 

글=인사이더 3기 송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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