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동아줄을 잡아라!‘ 김천상무, 제주 원정길에서 승리를 원한다!
  • 2024-08-31
  • 146
관리자


주저하면 안 된다, 무조건 잡아야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91,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원정길에 오른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최근 리그 3연패와 주중 코리아컵으로 분위기와 체력 면에서 침체되어있다. 김천상무는 상위권 경쟁을 위해 제주를 꼭 잡는다는 다짐이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대전전

지난 대전전, 김천상무는 공격으로 경기에 임하며 화력을 뽐냈다. 단순히 공격자원의 활약 외에도 수비진도 공격적인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후반전의 부족한 뒷심이 발목을 잡았고, 실점을 내리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무승부로 마무리됐지만, 전체적으로 김천상무가 경기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점유율에서 52%, 무엇보다도 60분까지 김천상무가 점유율에서 약 20%가량 앞서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패스에서도 352개를 기록, 상대보다 20여 회 많이 시도하며 전체적으로 경기를 가져왔다.

 

또한, 수비진의 공격적인 모습도 좋은 경기력에 일조했다. 기존 공격진 외에도 측면 수비자원인 김강산의 활약 역시 공격에 큰 힘을 실어줬다. 빠른 기동력을 십분 활용하여 상대의 측면을 위협한 김강산은 4회의 슈팅을 시도, 그중 3번이 상대 골대에 직격하며 득점은 없었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선보였다.

 

제주전의 Key-Player, ‘이 강산은 내가 지키노라김강산!

다가올 제주전의 키플레이어는 김강산이다. 김강산은 지난 25R, 포항전에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른 이후 매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평균 출전시간이 95분으로 거의 전 경기에서 전 시간을 소화한 김강산은 김천상무의 측면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앞서 언급했지만, 김강산은 지난 대전전에서 공격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골대를 3번을 맞추는 인상적인 활약상을 남겼다. 4경기에서 평균 평점 6.85점을 기록한 김강산이 제주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 동아줄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기회!

이번 제주전은 김천상무가 선두권 경쟁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았다. 최근 제주는 코리아컵 포함, 5경기에서 14패를 거두며 최악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지난 수원전의 50 대패로 제주는 강등권 경쟁을 치러여 하는 상황에 놓였다.

 

 

 

김천상무의 최근 흐름이 어렵긴 하지만, 이번 제주전은 상위권 경쟁을 위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선두 경쟁에서 1위 강원과 6위 포항까지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한 가운데, 이번 제주전을 제압하면 김천상무가 다시 한 번 1위를 겨냥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김천상무가 선두 경쟁을 위한 동아줄을 잡아낼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기자

목록
등록

댓글리스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