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반등의 여지!’ 김천상무, 대전과의 결전 앞둬!
  • 2024-08-23
  • 136
관리자


진퇴양난의 상황,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825일 오후 7,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를 치른다. 지난 번 대구에 이어 리그 하위권을 다시 한번 상대하게 된 김천상무는 이번 대전전을 통해 리그 상위권 경쟁의 불씨를 되살리려 한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대구전

지난 대구전, 김천상무는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아쉬운 결정력과 한 번의 실축이 패착이 되었다. 상대보다 약 두 배 앞선 23개의 슈팅을 시도, 9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확연히 강한 공격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소유권 획득 수치에서도 상대보다 현저히 앞서며 좋은 경기력을 선사했다.

 

하지만, 후반전의 페널티 킥 기회를 놓친 것이 패착의 일부로 작용했다. 실축 이후 김천상무는 흐름을 급격히 상대에게 내주기 시작했고, 그 결과 상대 공격수 세징야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더불어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불과 3달 전의 동료, 정치인에게 실점, 다시 한번 세징야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대구 원정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대전전의 Key-Player, ‘새로운 뉴 페이스정명제!

한편, 다가올 대전전의 키플레이어는 정명제다. 정명제는 지난 대구전에서 프로 통산 첫 경기를 치르며 기존 김동헌의 자리를 위협했다. 더불어, 정명제는 김동헌 이전 수문장이었던 김준홍(전북 현대)의 역할과 비슷한 U22 자원으로 분류된 상황이다.

 

, 이전의 김준홍이 U22 역할로 주전을 차지한 것처럼 정명제 역시 U22 역할을 이어받아 주전으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다. 변화를 암시한 정정용 감독 아래, 과연 골키퍼 주전 경쟁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지켜볼 대목이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리그 선두 경쟁이 더더욱 심화하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상황은, 또 다른 경쟁자인 울산 HD, 그리고 포항 스틸러스 양 팀이 각각 패배했다는 것이다. 지난 라운드 결과에 따라 김천상무는 2위에 유지하며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다가올 경기는 대구에 이어 리그 하위권에 있는 대전을 상대하는 상황이다.

 

비록 대구에게 패배한 김천상무이지만, 또다시 하위권의 대전을 상대하면서 반등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더불어, 대전을 상대로 역대 321, 강세를 보여 김천상무 입장으로서는 확실히 반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맞이한 상황이다. 과연 김천상무는 대전을 꺾고, 상위권 경쟁에서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이여진 기자

목록
등록

댓글리스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