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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산 넘어 산!’ 김천상무, 강원과 또 다른 리그 선두 경쟁 앞둬!
  • 2024-08-07
  • 140
관리자


최다득점 vs 최저실점, 숙명의 맞대결!’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9일 오후 730,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를 맞아 강원FC(이하 강원)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를 이번 홈경기에서도 이어가고자 한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포항전

지난 포항전에서의 김천상무는 실속있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제압했다. 중원에서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선보였고, 그 결과 김대원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일찍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어진 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대원이 올려준 크로스를 유강현이 마무리하며 20까지 도망갔다. 이후 수비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여 실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21로 승리를 가져왔다. 세부적인 수치에서 김천상무는 상대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린 김천상무는 홈에서의 연전연승 중인 포항을 제압할 수 있었다.


강원전의 Key-Player, ‘시즌 두 번째 M.O.M(경기 최우수 선수)!’ 김대원!

이번 강원전의 키플레이어는 김대원이다. 김대원은 지난 포항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김대원은 포항전에서 평점 8.6을 기록, 경기 최우수 선수와 라운드 Best-Eleven에 선정되었다.

 

포항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김대원은 친정을 상대하게 된다. 한편, 김대원과 함께 중원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는 서민우까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는 상황에서 과연 이 둘의 시너지가 크게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상대는 강공의 강원, 반드시 꺾어야 한다!

한편, 강원은 지난 25R에서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42로 제압했다. 특히, 강원은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앞세우며 전북의 압박을 풀어나갈 수 있었다. 더불어 후반전에는 상대를 계속 휘몰아치며 전북을 강하게 몰아갔고, 용병술마저 성공적으로 작용하여 양민혁을 필두로 교체 투입된 김경민과 진준서가 득점을 기록했다.

 

강원은 지난 전북전의 대승으로 리그 2, 김천상무와 승점 2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포항과 승점이 동률인 상황에서 강원은 다득점에 앞서고 있다. 최다득점 2위에 경기 당 슈팅 1, 드리블 성공률 3위라는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원을 상대로 김천상무가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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