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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절호의 기회’ 김천상무, FC서울에 복수 예고!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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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우중충한 상대 분위기, 절호의 기회!’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1,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에서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 FC서울(이하 서울)을 상대로 이번 시즌 아직 승을 따내지 못한 김천상무는 이번 서울전에서 복수를 꿈꾸고 있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전북전!

김천상무는 지난 전북전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상대를 박살 낸 모습이었다. 지난 23R,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 김천상무는 상대의 조급함을 역으로 이용하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그리고 전반 30, 상대 공격 진영에서 최기윤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이동경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이동경의 데뷔골 이후 상대의 퇴장이 나오자 김천상무는 상대를 계속 공격했다. 결국, 교체 투입된 김대원과 박상혁의 헤더, 경기 종료 직전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맹성웅의 쐐기포까지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수치를 보면 양 팀의 격차가 확연하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김천상무는 29번의 슈팅을 기록, 1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전북은 총 4번의 슈팅만을 기록하며 완전히 자멸한 모습이었다. 더불어 패스 수치 역시 616216으로 약 3배 차이를 보여주며 경기를 완전히 장악한 김천상무였다.

서울전 Key-Player, 데뷔골과 M.O.M까지 싹쓸이한 맹성웅!

한편, 서울전의 키플레이어는 중원의 포식자맹성웅이다. 맹성웅은 앞서 언급했듯이 공교롭게도 친정팀을 상대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르며 중원을 포식한 모습이었다. 4번의 슈팅을 시도 3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에 일조했다.

 

더불어 패스 수치도 인상적이었다. 맹성웅은 78번의 패스에 성공하며 92%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의 판도를 바꿀 키패스 수치 역시 박대원을 이어 총 4회를 기록하며 경기의 판도를 뒤바꾸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덕분에 맹성웅은 전북전은 평점 8.0을 받으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되었다. 과연 데뷔전부터 강한 영향력을 선보인 맹성웅이 서울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다시 한 번 다가온 복수의 기회!

김천상무는 이번 원정에서 서울을 상대로 복수할 기회가 다가왔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51로 대패한 김천상무는 두 번째 맞대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한편, 서울은 지난 코리아컵 8강에서 포항을 상대로 51 대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 이적 사가로 인해 팀 내 분위기가 다소 흔들리고 있다.

 

지금까지 132패로 열세를 보이는 김천상무가 과연 서울 원정에서 지난 원정에서의 복수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인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이여진, 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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