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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단독 1위 수성한다!’ 김천상무, 인천 원정서 4연승 도전!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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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두 달 만에 탈환한 리그 1, 이젠 지킬 시간!’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5,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를 위해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불과 3주 만에 다시 인천을 찾은 김천상무는 현재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대구전!

2연전의 마지막 경기, 대구 FC를 홈에서 맞이한 김천상무는 폭우를 뚫고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후반 내내 공격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움직임을 보여준 김천상무는 슈팅 21, 유효슈팅 7개를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이 돋보였다. 강력한 공격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수비 능력 역시 빛을 발했다.

 

평점에서 알 수 있듯 수문장으로 출전한 김준홍과 측면 수비수 박대원이 7.0점을 받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더불어 교체 출장하며 득점을 기록한 최기윤이 7.4, 데뷔골을 터뜨린 박상혁의 평점은 7.0점이었다.

 

인천전의 Key-Player, ‘백발백중 특등사수!’ 최기윤!

다가올 인천전의 키플레이어는 최기윤이다. 19R 대전전에서 31분 출장,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발톱을 드러낸 최기윤은 20R 대구전에서 36분간 득점 1개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조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모습이었다.

 

최기윤의 또 다른 이점이 있다면 U22 자원으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김천상무의 기존 U22 자원 김준홍이지만, 전역이 임박한 상황으로 선발명단에서 U22 자원을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심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최근 좋은 활약을 연이어 보여준 최기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상무 축구단 사상 최초! 리그 1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 승리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4월 마지막 주까지 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잠시 주춤하며 선두에서 내려온 김천상무는 이번 대구전의 승리로 약 두 달 만에 리그 1위를 탈환할 수 있었다. 나아가 상무 축구단의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김천상무가 인천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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