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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팀 내 분위기 최상!’ 김천상무, 대구를 상대로 3연승 노린다!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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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팀 분위기 최고조! 이제는 선두를 향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다가오는 29,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를 치른다. 대구FC(이하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김천상무는 대구를 꺾고 6월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대전전

지난 19R, 대전을 집으로 불러들인 김천상무는 치열함으로 가득 찬 경기였다. 경기 초반, 상대인 대전은 김천상무를 강하게 압박하며 김천상무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든든한 수비진, 박수일, 김봉수, 김민덕, 박승욱의 안정적인 수비로 초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위기를 타개한 김천상무는 역으로 대전을 위협한 형국이었다. 전반 30분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완벽히 뒤바꾼 김천상무는 상대의 골망을 지속해서 공략, 철옹성과 같은 상대 키퍼 이창근을 뚫어내며 20 완승을 가져올 수 있었다. 대전을 제압하는 데에는 경기 내내 김동헌과 김대원의 왕성한 활동량과 흐름을 뒤바꾸는 완벽한 날카로운 패스가 빛을 발휘했고, 교체 투입된 최기윤의 완벽한 결정력이 뒷받침해줬다.

 

대구전의 Key-Player, ‘김천의 필수대원김대원!

대구전의 키플레이어는 김대원이다. 지난 대전전에서의 김대원은 좌측 윙어로 출전하여 상대 측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베이스로, 짧은 볼터치를 통한 방향 전환과 소유능력 등 본인이 보유한 강점을 서슴없이 선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경기 종료 직전, 최기윤의 쐐기 골에 일조하기도 했다.

 

눈여겨볼 점은 김대원의 원소속팀은 강원이지만, 강원 이전에 대구에서 활동했다. 본인의 기량이 만개한 대구였던 만큼, 대구의 움직임이나 상대 선수에 대한 정보 파악에 쉽다는 이점이 있다. 다가오는 대구전에서 김대원이 상대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강력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울산과의 승점 차는 단 2, 선두까지 단 두 걸음! 

대구전의 결과에 따라 김천상무는 1위 울산을 턱밑까지 쫓아가게 된다. 김천상무는 현재 1063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2위에 머물고 있다. 무엇보다 실점 부분에서 차상위(19)를 거두며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 그리고 울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에서 최대 1위까지 올라설 수 있는 상황에서 대구를 꺾고 2위를 넘어 더 높은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이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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