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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세대교체의 끝을 향해!’ 김천상무, 강원 원정길에서 승리를 쟁취하라!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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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막바지에 달하는 세대교체, 상위권 경쟁은 지금부터!’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다가오는 22,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R 강원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인천전까지 진행된 세대교체를 이번 강원전에서 끝마침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리그 상위권 경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인천전!

지난 코리아컵 16, 인천전에서의 김천상무는 선발 명단으로 전원 일, 이병급을 내세우며 로테이션 자원들에 대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자 했다. 선수단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신규자원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대부분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고, 정정용 감독은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신규자원에 대한 전력 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다.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혈투 속에 김천상무는 통한의 패배를 기록했지만, 실보다는 득이 많은 경기였다. 지난 광주전에 출전한 선수들에 휴식을 부여할 수 있었고, 언급한 신규자원에 대한 경기력 자체도 상당히 좋은 모습이었다. 더불어 신병 자원이 김천상무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도 팀컬러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원전의 Key Player, ‘그라운드의 지배자이동경

한편, 다가오는 강원전의 핵심 자원은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왼발의 사나이이동경이다. 지난 인천전에서 김천상무에 데뷔한 이동경은 57분 교체될 때까지 프리롤로 경기장을 자유롭게 누빈 이동경은 중원을 완전히 장악하며 짧은 시간에 본인이 누구인지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동경은 인천전에서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면서 김천상무의 공격 활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더불어 공격 지원 외에도 본인이 직접 라인을 올리면서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름값만으로도 상대 수비진이 위축되는 이동경이 강원전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차기 주전 수문장을 넘보는 김천의 방패김동헌!

김천의 방패김동헌 또한 지켜볼 대상이다. 인천전에서의 김동헌은 친정팀을 상대로 안정적으로 김천상무의 골문을 지켜냈다. 특히 연장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체력 저하로 수비진이 흔들릴 때, 팀을 구원해내는 슈퍼세이브를 선사했다. 승부차기 상황에서도 상대의 슈팅을 한 차례 막아내며 친정팀에게 가혹한 모습을 보여준 김동헌이 주전 수문장 자리로 치고 올라올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세대교체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강원 원정을 앞둔 김천상무는 휴식을 취한 선임과 경기력이 올라온 후임들의 환상적인 합작을 기대하고 있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 전사들의 메아리가 울려 퍼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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