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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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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R] ‘무패행진은 계속된다!’ 김천상무, 대전 상대로 0대 0 무승부!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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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리그 5경기 무패행진, 이제는 구단 신기록을 향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하나은행 K리그1 2024’ 10R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로 00으로 비기며 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일부 선수들이 로테이션으로 출전하며 새로운 시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정정용 감독은 수문장으로 김준홍을 낙점했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박민규, 김봉수, 김민덕, 김태현, 김진규, 강현묵, 원두재, 최기윤, 유강현, 김대원이 선발로 출장했다. 오랜만에 김민덕과 김대원이 선발 명단에 오르며 일부 자원에 로테이션을 가동한 정정용호였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최기윤이 선발로 첫 출전 하며 공격진을 다양하게 활용한 모습이었다.


전반전, 상대를 압도한 김천상무의 강력한 화력!

전반전의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는 조금 다른 패턴을 보여줬다. 압박의 강도를 높이되, 선수들이 포지션을 유지하며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모습이었다. 공격 상황에서는 지난 경기부터 보여준 아기자기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으로의 방향 전환과 함께 상대의 공간을 허물고자 한 김천상무였다.

 

서서히 점유율을 가져오며 김천상무는 전반 14, 좌측 측면에서 박민규가 소유권을 가진 채로 골문 앞까지 압박을 가하며 화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30분 만에 5개의 슈팅을 시도, 2개의 유효슈팅을 가져온 김천상무는 경기장을 장악하며 대전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들었다.


후반전, 상대의 속공을 차단하라!

정정용호는 더 강한 공격을 위해 유강현, 김태현, 최기윤을 이중민, 윤종규, 모재현과 교체를 단행했다. 꾸준히 교체로 투입되어 득점을 기록 중인 이중민을 투입하며 조커의 활약을 기대한 정정용 감독이었다.

 

한편, 대전은 김천상무의 골문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55분에 발생한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레안드로가 골문을 노렸으나 김진규의 몸을 던지는 슈퍼 세이브로 후방에서의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매번 초래되는 위기 상황마다 김진규를 비롯하여 수비진이 투혼을 발휘하며 골문을 보호할 수 있었다.

 

양 팀은 팽팽하게 공방을 주고받으며 승점 3점을 쟁취하기 위해 분투했으나, 90분간의 혈투 끝에 서로 승점 1점을 나눠가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구단 무패행진 기록 타이! 새로운 기록을 향해!

이번 경기를 통해 김천상무는 기존 무패행진 기록인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타이를 가져왔다. 더불어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천상무가 다가오는 인천전에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단 신기록 갱신까지 단 한 경기 남은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과의 한판 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기자, 이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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