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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뉴스
[INSIDER] 정정용 감독, “우리 팀은 공격진에게 기회의 땅!”
  • 2024-04-29
  • 244
관리자


지난
27, 격전 속에 승리를 가져온 김천상무의 정정용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에서 강원 FC10으로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고,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준 것이 이번 경기의 승리 요인으로 보인다라며 선수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정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조금이나마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고, 신병들과 기존 선수와의 케미스트리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가적인 발전을 암시했다.


홈에서 강한 모습에 대해서 모든 팀은 당연히 홈에서 지면 안 된다는 마음가짐이 선수단의 정신을 강화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도 이러한 마음가짐을 1부에서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이러한 부분에 집중하고 있기에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닐까 싶다라며 단단한 정신무장에 관해 얘기했다.


무실점을 다시금 만들어낸 것과 이번 경기에 돋보인 후방 빌드업과 관련된 질문에는 강원이 이번에 강한 압박을 가하지 않았던 점이 리스크가 줄어든 것 같다. 덕분에 이번 경기에서 문제로 적용되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럽게 상대를 분석하기도 했다.

 

이중민의 복귀와 결승 골에 대한 질문에는 김천상무는 용병이 없는지라 공격진에게는 기회의 땅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공격진에게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본인이 많이 준비하거나 준비가 된다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중민 선수 역시 이러한 모습이었으며, 앞으로 전역하기 전까지 팀을 위해 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면 좋겠다라며 이중민에 대한 격려와 김천상무 공격진에 조언을 남기며 기자회견을 종료했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이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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