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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굿바이 2022시즌, 굿바이 4기’ 김천, 8개월 간 대장정을 마치다
  • 2022-10-31
  • 539
이정빈


 

김천상무가 길고 길었던 2022시즌을 마무리했다. 모두가 바란 결과는 아니었지만, 4기 선수들이 박수와 격려 속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플레이오프(PO)
2
차전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04로 패했다. 승강PO 종합 스코어 16으로 패배한 김천은 다음 시즌 K리그2에서 시즌을 치른다.

 

1차전 패배 후 반전을 노린 김천이었다. 선수들은 2차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으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김천은 지상과 공중 경합을 합쳐 경합 성공 41회를 기록했고, 19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 중 유효슈팅이 10개였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골대 앞에서 3~4회 연속 슈팅을 시도해도 대전 수비가 육탄방어로
막으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

 

오히려 대전의 공격이 통하면서 김천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전반 31분 대전 이진현에게 실점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후반전 연달아 실점하며 흔들렸다. 기세가 올라오던 후반 중반 이후 상대에게 역습으로 점수를 허용한 것이 치명타였다. 기적을 이루지 못한 김천은 1시즌 만에 K리그2로 돌아간다. 8개월을
달린 대장정의 결과는 김천의 편이 아니었다
.


  


경기 후 4기 멤버들의 전역식이 열렸다. 김정훈, 황인재, 정동윤, 박지수, 송주훈, 한찬희, 지언학, 김한길, 김경민, 고승범, 문지환이 원 소속 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강등이라는 아쉬움에도 팬들은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 4기 선수들의 마지막을
축복해줬다
. 지난 시즌부터 김천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해 감사 액자와 팬들의 전역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어 4기 선수들은 팬들과 포옹하는 시간을 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

 

전역식 후엔 부주장을 맡은 이영재가 이번 시즌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재는 “1년 동안 김천을 사랑해주신 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는데
원하는 결과를 드리지 못했다
. 저희가 김천에 항상 뛰는 선수가 아님에도 팬분들께서 사랑해 주셔서 굉장히
놀랐다
. 이러한 사랑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내년에 K리그1으로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경기장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과 약속했다
. 그렇게 앞으로 더 성장할 2023시즌을
기약하며 김천의
2022시즌 이야기가 끝났다.

 

















=인사이더 2
이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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