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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19R 프리뷰] ‘선제 득점시 무패’ 김천 vs 전북, 징크스 이어갈 팀은 어디?
  • 2022-06-30
  • 195
이정빈


 

김천상무가 무승 수렁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포항 원정에서 돌아와 안방에서 만나는 상대는 흐름을 되찾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19R 전북전을 치른다. 8경기 무승을 기록 중인 김천의 상대는
선두 자리를 바라보는 전북이다.

 

선제 득점 시 ‘무패’, 먼저 넣은 팀 승리 가능성 UP

 

리그 2위와 9위 간 맞대결이다. 6R 첫 맞대결 당시 분위기와 지금의 분위기는
서로 정반대다. 돌풍을 일으키던 김천은 기복 있는 모습으로 순위 경쟁에서 밀린 반면 강등권에 처졌던
전북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상반된 분위기지만, 두 팀은 동일한 징크스를 보유했다. 김천과 전북 모두 선제 득점
시 무패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선제 득점을 한 7경기에서 4 3무로 극히 강한 모습을 보였고, 전북 역시 11경기 9 2무로 리드를 모두 승점으로 연결했다. 리그 수위급 공격수와 수비수들을
보유한 두 팀의 스타일상 선제 득점이 관건이다. 이번 경기 역시 먼저 상대 골문을 여는 팀이 승점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반대로 두 팀은 선제 실점을 내주면 승리가
없었다. 이번 시즌 역전승이 전무하다. 김천은 선제 실점을
내준 경기에서 3 7패를 기록했고, 전북 역시 3 4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맞대결에선 김천이 전반전 조규성의 PK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후반전 구스타보가 균형을 맞춰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김천은
7
월 리그 휴식기 이전에 최대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어느덧 강등권과 격차가 1점 차까지 줄어들었다. 긴 시간 동안 승점 3점 맛을 못 본 김천이지만, 여전히 한 경기 승리로 리그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위치다. 전북전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천의 현재이자 미래… 12월 군번들의 활약 기대!

 

현재 팀의 주축인 213월 군번 선수들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이들이 떠나면 현재 막내 군번인 21 12월 군번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해
12
월 입대한 권창훈, 김지현, 강윤성 그리고
이영재가 현재 막내 군번 선수들이다. 이영재는 현재 5도움으로
리그 도움왕 경쟁 중이고, 강윤성은 오른쪽 측면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권창훈과 김지현은 직전 포항전 득점을 합작하며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전북전 역시 이들의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내 연패 사슬을 끊어야
한다.

 

특히 문지환의 부상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는 이영재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 경기 전북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천은 세트피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번 시즌 김천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팀 득점의 25%
해당하는 5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 키커인 이영재의 왼발
킥에 많은 게 달렸다. 이영재는 이번 시즌 기록한 5개 도움
3개를 코너킥 상황에서 올렸다. 15R 서울전, 17R 성남전 좋은 킥으로 동점 골을 도와 현재 킥 감각은 최고조다.

 

상대가 강할수록 김천의 ‘수사불패’ 정신이
더욱더 잘 드러난다. 막내 군번들의 활약을 앞세워 김천이 돌아온 홈 경기장에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까.

 

=인사이더 2기 이정빈 기자

디자인=인사이더 2기 유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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