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자유게시판
안타까운 마음에 글 하나 남깁니다.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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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faust

김천상무 개막전부터 지난 2일(안산전) 빼고는 모두 홈경기 입장한 일개 관중입니다. 뿐만아니라 올시즌 대구fc랑 fa컵 원정도 갔었고.. 김천 오기전에 상주에서도 여러차례 직관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축구뿐만 아니라 농구나 배구, 야구장도 많이 다니는데 그 어디를 둘러보다라도 지금의 김천상무처럼 마실것과 응원도구를 무료로 나눠주는 곳이 드뭅니다. 심지어 우비까지도 무료로 주더군요.

각설하고 최근 몇번의 홈경기 티케팅에 어려움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포함하여 여러 다양한 무료 티케팅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난 주말 전남이랑 경기에서 관중이 만원이라고 나오던데 실제 관중석에는 빈자리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티켓링크에서도 순식간에 매진되어 버리는데 이중에 아마 반은 날씨가 추워져서? 혹은 다른 급한 일이 있어서? 등의 이유로 노쇼라 봅니다.

또 여유가 있을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가려고 여러장 얘매해 뒀다가 모두 안오고 몇몇만 온 관중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한번은 4장 끊었다가 갑자기 못오는 지인 때문에 일부 취소도 못하고 매표소를 갔더니 그냥 백신접종확인 단랑 한명만 하고 4장을 모두 끊어주시더라구요.

이런 일이 아마 비일비재 할텐데 정작 게임을 직관하고 싶어도 티켓을 못구한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할 소지가 많습니다.

현장티켓 판매가 안되서 이해못할 상황은 아니지만 운영하는 쪽에서도.. 또 관중분들도 못오시면 적극적으로 얘매 취소라도 해주셨으면합니다.

아무쪼록 김천 홈관중들의 매너있는 응원문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짧은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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