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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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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R] [5R 리뷰] 무실점을 이끈 이창근과 NEW 센터백 하창래, 정승현
  • 2021-04-13
  • 277
이은영
"반사신경 내세운 골키퍼 이창근과 새로 합류한 하창래-정승현의 센터백 조합, 김천의 수비력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4 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경기에서0 대0 으로 비겼다. 김천과 안양은 각각 5 번, 10번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4번, 2번에 그쳤다.
김천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데에는 골키퍼 이창근과 새롭게 합류한 두 센터백 하창래, 정승현의 활약이 컸다. 지난달 28일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평택시티즌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도 무실점을 이끌며 첫 선을 보인 하창래, 정승현은 이 날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연이은 선방쇼를 펼친 이창근]
전반 2분만에 이창근은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자랑했다. 왼쪽에서 안양 모재현의 패스를 받은 닐손주니어는 골문 앞에서 강하게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창근이 정확하게 펀칭했다. 11분 안양의 프리킥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안양 모재현과 이창근의 1대1 상황. 이번에도 이창근은 선방 능력을 자랑하며 김천은 실점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39분과 41분 연이은 안양의 코너킥 공격으로 골문앞이 혼잡한 상황에서도 이창근은 침착하게 공의 위치를 확인하며 정확하게 캐칭했다.

[무리한 태클보다 지능적인 압박으로 수비를 펼친 하창래]
최후방에서 이창근이 뛰어난 선방능력을 보였다면 이창근의 바로 앞에서 정승현과 하창래도 명품 수비를 자랑했다. 후반 21분 안양 골키퍼의 롱볼로 공격을 시작하지만 하창래가 강하게 압박하면서 안양의 패스를 끊어냈다. 후반 43분에는 안양이 왼쪽에서 공격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도 하창래의 지능적인 수비력이 빛을 발했다. 안양의 역습이 시작되자마 하창래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클리어링에 성공하면서 1차적으로 공격을 끊어냈다. 안양은 스로인을 하며 바로 공격을 이어나갔고, 심동운이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하창래가 직접적으로 태클을 하기보다는 옆에서 계속 압박을 가해 상대가 넘어지도록 유도했다.

[제공권을 선보이며 헤딩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정승현]
후반 28분 하프라인 근처 안양 모재현의 롱패스를 받은 조나탄이 돌파 후 골대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정승현이 빠르게 붙어 계속 압박하면서 슛미스를 유도했다. 후반 31분, 안양은 빠른 역습을 위해 전방으로 길게 연결했으나 정승현이 공의 위치를 정확하게 읽고 공중볼 경합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김천은 다시 수비로 전환하는데 여유가 생겼고, 안양 김경중의 패스도 이창근이 전진하면서 차단했다. 35분, 41분에도 정승현이 침착하게 헤딩으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경기 종료직전에는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헤딩으로 슛을 날리며 공격적으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김천 수비]
정승현과 하창래는 공중볼 경합에서 각각 9회(팀 1위), 7회(팀 4위)로 단순히 많은 횟수 뿐만 아니라 성공률도 75%, 78%를 보이며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클리어링도 각각 5, 4회로 팀 내 1, 2위를 차지했으며, 하창래는 인터셉트(공의 상대 소유권을 가져오는 행위)도 6회 성공하며 김천 뿐만 아니라 양팀 합쳐 가장 많은 횟수를 자랑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태완 감독은 " 역사적인 첫 홈경기였는데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무실점에 만족한다.더 발전해서 좋은 경기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감독의 말처럼 남은 경기에서 이창근과 두 센터백 하창래, 정승현 이들의 무실점 수비 조합이 기대된다.
글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인사이더 1기 이은영
사진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이 게시물은 김천상무님에 의해 2021-04-13 09:59:17 리뷰 및 프리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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