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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리뷰/프리뷰
‘승격 1순위’ 김천, 충남아산 꺾고 쾌조의 출발한다!
  • 2023-02-28
  • 288
관리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충남아산전에서 2023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이하 아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개막전을 치른다김천은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딛고 직행 승격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개막전에서 아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다.

 

□ 아산 상대 4전 4’ 김천창단 첫 리그 개막전 승리 겨냥

 

김천은 2021, K리그2에서 아산과의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네 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특히 두 번의 원정 경기에서는 모두 2대 1로 신승을 거뒀다집중력의 차이로 김천이 승점을 챙겼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2021년과는 달라진 아산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는 김천의 고질병인 리그 초반 부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김천은 2021, 2022 시즌 모두 개막전 승리와는 연이 없었다게다가 전지훈련 중 선수단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두 시즌 모두 리그 초반 완벽한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32명의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의기투합했다강등을 경험한 만큼 직행 승격을 향한 열망으로 똘똘 뭉쳤다. 3월 1일 자로 병장으로 진급하는 주장 이영재는 전역 전까지 무패가 목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한수 감독은 “2023 시즌은 골이 많이 나는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선수는 물론 팬들이 경기를 즐기고 승점까지 챙기는 것이 목표다. 20승 이상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승격 1순위’ 김천화려한 라인업 중 베스트11?

 

지난해 12김천 4기의 전역과 함께 올해 1, 18명의 신병 선수들이 합류하며 김천은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했다새로운 얼굴이 전체 선수단(32)의 절반이 넘는다특히 신병 선수들은 국가대표 뿐 아니라 연령별 대표를 거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윤종규조영욱박민규원두재김진규 등 내로라하는 자원들이 합류하며 김천은 승격 1순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K리그타 팀들은 김천을 승격 1순위로 꼽으며 견제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견제 대상 1순위 답게 김천의 라인업은 화려하다스트라이커 김지현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신병 원두재조영욱김민준정치인 등 많은 선수들이 전지훈련 기간 중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에 차있다.

 

특히 성한수 감독은 빠른 공수 전환다득점 등 공격적으로 한 단계 발전한 축구를 예고했기에 주전 공격수에 대한 기대다 크다. 32명의 선수단 중 어느 누가 뛰어도 손색이 없는 전력의 김천이지만 K리그우승, K리그직행승격을 향한 김천 성한수 감독의 전략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개막전에서 성한수 감독표 공격축구로 승리를 장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충남아산과 개막전 경기는 TV중계 IB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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