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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극적인 1위 유지!’ 김천상무, 수원FC 상대로 무패행진 유지한다!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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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극적으로 유지된 1, 격차를 벌릴 기회!’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다가오는 9,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에서 수원FC를 김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는 앞서 4월에 진행된 양 팀의 맞대결에서 41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오는 경기도 승리를 통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Previous On Gimcheon, 되돌아보는 인천전

지난 21R, 인천 원정길에 오른 김천상무는 혈투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행진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는 상대 공격진을 향해 강력한 전방 압박을 선보이며 상대 공격을 방해했다. 한편, 공격 상황에서의 김천상무는 공격자원들의 위치를 맞바꾸며 상대 수비진에게 혼란을 야기했다.

 

상대에게 혼란을 심어준 김천상무는 전반 40, 우측 측면에서 모재현의 택배 크로스를 박상혁의 깔끔한 헤더로 인천의 뱃고동을 잠재웠다. 선제골을 가져온 김천상무는 기세를 이어갔지만, 이는 오히려 역풍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후반 막판에 순간적인 집중력 저하로 동점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연승행진을 마무리했다.


수원FCKey-Player, ‘그라운드에 돌아온 공격의 지배자박상혁!

수원전의 키플레이어는 박상혁이다. 20R에 데뷔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박상혁은 대구전에서의 교체 출전으로 데뷔, 데뷔 골까지 터뜨리며 떠오르는 샛별의 등장을 알렸다. 뒤이어 인천전, 선발 자리로 올라선 박상혁은 다시 한 번 득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강력한 공격을 보여주는 박상혁은 22세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왕성한 활동력과 제공권, 연계 플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박상혁이 수원FC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어찌저찌 1다시 격차를 벌릴 시간!

 

 

김천상무가 인천을 상대로 비기면서 1위 유지에 경고등이 켜졌으나, 경쟁팀인 울산, 포항이 각각 수원, 대구에게 비기면서 극적으로 순위가 유지되었다. 2라운드 연속 1위에 유지 중인 김천상무, 과연 수원FC를 제압하고 울산, 포항을 상대로 승점을 더 벌려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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