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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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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R] ‘최고를 넘어 최초를 향해!’ 김천상무, 인천 상대로 무패행진 경신 노려
  •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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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구단 기록 경신까지 단 한 경기 남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다가오는 어린이날,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를 치른다. 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김천상무는 신기록 경신까지 한 경기만 남은 상황이다.


이제는 안정적인 수비진, 하지만 아쉬운 측면의 파괴력

지난 대전전, 김천상무는 팽팽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반전의 김천상무는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른바 반코트경기를 보여줬다. 무엇보다도 상대의 공격을 일찍이 차단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역습으로 이어진 패턴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었다.

 

하지만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모습이 일부 아쉬웠고,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중민, 모재현 등을 투입하며 공격 자원에 대한 보강을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 자원인 강현묵이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 교란을 시도했다.


아시안컵 차출 인원, 새로운 핵심이 될 수 있을까?

한편, 지난 대전전에서 정정용 감독은 U-23 아시안컵 차출 인원을 교체로 투입되며 경기력 회복을 도모하였다. 조현택은 79, 김대원과 교체하며 지친 수비진에 체력적으로 강점을 가져왔다. 무엇보다 이번 교체 출장을 통해 조현택의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영준도 교체 출전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측면에 활력을 되찾으려 했다.

 

조현택은 아시안컵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며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영준 역시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의 주역이 되었던 만큼 김천상무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가오는 인천전에서 조현택과 이영준이 김천상무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김천상무의 살림꾼, 키플레이어 강현묵!

지난 대전전에서의 선발로 출전한 강현묵은 박스 투 박스의 정점을 보여줬다. 후방과 전방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면서 공격 활로 개척했고, 안정적인 수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공격 상황에서 측면 자원들을 지원하며 공격 작업 중에서 교두보 역할을 해준 강현묵이 과연 인천전에서도 빛날 수 있을지 팀 내외에서 집중되고 있다.

 

 

 

구단 신기록 갱신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긴 가운데, 김천상무가 과연 대업을 이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가오는 5, 김천상무는 인천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를 치른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4기 김서영 기자, 이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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