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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리뷰/프리뷰
‘11경기 무패’ 김천, ‘3연승’ 안산 꺾고 홈 승리 가져온다!
  • 2021-09-30
  • 865
김천상무


 

4연승,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이 홈에서 안산을 꺾고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2일 오후 1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1경기에서 83무로 승점 27점을 쓸어 담았다. 4연승을 거두며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안산을 꺾고 직행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김천은 31라운드 현재 1795(승점 60)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산은 91012(승점 37)7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열린 안산과 3번의 맞대결에서 김천은 2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열린 724일 안산 원정에서는 박상혁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안산은 9월 한 달 동안 매 경기 1골 씩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서는 이상민, 까뇨뚜, 송주호의 득점으로 2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직전 경기 K리그2 2FC안양과 경기에서 안양을 꺾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천은 최상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안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예정이다. 안산의 골게터 김륜도(8), 두아르테(6)를 비롯해 안산의 득점 통로를 전방압박으로 상대할 예정이다.

 


 

김천은 국가대표 네 명의 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DF)을 비롯해 조규성(FW)까지 네 명의 국가대표가 포진해 있는 김천은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 행진을 기록 중이다. 김천의 골게터 박동진(7)의 발끝도 매섭다. 공격수 뿐 아니라 수비진들까지 득점에 기여하며 다양한 득점 통로를 개척하고 있다. 박지수, 김용환, 문지환, 정재희 등 최근 5경기에서 9명의 선수들이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김태완 감독은 우승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항상 즐기면서 재미있는 축구를 하자고 얘기한다. 선수들도 잘 따라와주고 있어 좋은 성적이 나고 있다. 병장부터 일병까지 모두 승격을 목표로 똘똘 뭉쳐있다. 남은 경기 반드시 승리해 직행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일 안산과 홈경기는 TV중계 IB스포츠(U+tv 112, 올레tv 53, Btv 129, sky life 210),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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