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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13R 리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낸 박상혁
  • 2021-07-27
  • 250
이은영
전반전 5개의 슈팅과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김천은 후반시작과 함께 박상혁이 교체 투입되면서 더욱 매끄럽게 공격전개가 이루어졌고, 후반전에만 슈팅 14개, 유효슈팅 10개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R FC안양과 경기에서 0 대 0으로 비겼다. 김천과 안양은 각각 유효슈팅 12개, 8개를 보여주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으나, 양팀 골키퍼들이 뛰어난 선방능력을 자랑하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박상혁이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높은 볼 점유율(70%)을 가져갔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투입된 박상혁은 특히 수비수 김동민과 공격수 정재희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김천의 우측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49분만 뛰었음에도 박상혁은 양팀 합쳐 가장 많은 키패스(슈팅으로 이어진 패스) 4개를 기록했다.
후반 3분, 하프라인 근처 김동민의 패스를 받은 박상혁은 중앙에 위치한 허용준에게 정확하게 공을 전달했다. 허용준의 오른발 슈팅이 아쉽게 막혔지만 박상혁은 투입 3분만에 날카로운 키패스를 선보이며 예열을 마쳤다. 후반 25분, 정재희가 오른쪽 깊숙한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올렸고 허용준의 헤더 패스를 받은 박상혁은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41분, 정현철의 패스를 받은 박상혁은 상대 수비 견제를 피해 정재희에게 패스 후 아크 부근으로 달려들어갔고 다시 정재희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노렸다.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박상혁의 연계 플레이 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키패스와 슈팅 능력 이외에도 박상혁이 있었기에 김천은 빠르게 좌우로 공격루트를 전환할 수 있었다. 후반 11분에는 정승현의 패스를 받아 강지훈에게 패스하며 왼쪽으로 공격 방향을 바꿨고 후반 21분에는 심상민의 패스를 정재희에게 건네며 오른쪽으로 공격 방향을 바꾸었다. 박상혁을 거치며 빠르게 공격 전환에 성공한 김천은 모두 유효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박상혁은 중원에서 투지 있는 모습을 보이며 그라운드 경합도 5회나 성공하며 팀 내 2위를 기록했고, 볼 획득도 8회나 성공하며 김천에 볼 소유권을 가져왔다. 팀 내 공동1위인 정승현, 김동민, 정현철이 풀타임을 뛰며 13회의 볼 획득을 기록했던 것을 보면 후반에만 모습을 드러낸 박상혁이 중원에서 보여준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올해 3월 입대하여 대전하나시티즌과의 12R 경기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박상혁의 활약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글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인사이더 1기 이은영
사진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인사이더 1기 이연,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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