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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28R 리뷰] ‘야생마’ 김경민, 조규성 없는 김천의 공격을 책임지다!
  • 2022-08-21
  • 378
이정빈


 

김천상무가 광복절에 펼쳐진 홈 경기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아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김경민의 활약상이 눈부셨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R FC서울전 12 패했다. 김경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전 연속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 패배한 김천은 11위로 추락했다.

 

김태완 감독은 4-1-3-2 전형을 내세웠다. 황인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륜성, 임승겸, 박지수, 강윤성이
수비진을 형성했고
, 정현철이 그 앞을 지켰다. 이영재, 한찬희, 권창훈이 2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 이준석과 김경민이 투톱을 이뤘다. 9
전역 예정자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 새로운 조합을 구상한 김태완 감독이다.

 

라인업에선 이준석과 김경민이 최전방에 위치했지만, 실제 경기에선 선수들의
움직임이 다소 달랐다
. 이준석과 김경민이 주로 측면에서 뛰었고, 권창훈이
중앙으로 이동해 제로톱 형식으로 상대 수비에 혼란을 줬다
. 조규성이 떠난 자리를 전형적인 공격수가 아닌, 2선 선수들 간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승부를 보겠다는 계산이었다.

 

이 경기에서 가장 활발했던 선수는 김경민이었다. 김경민은 이번 시즌
짧은 시간 속에서도 굵직한 임팩트를 남겼다
. 서울전서도 마찬가지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으면 상대 풀백과 11 싸움을
적극적으로 가져갔다
. 서울 수비수들이 김경민의 스피드에 매우 고전하며 김천이 오른쪽 측면에서 기회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

 

전반 33분 김경민의 발에서 선제 득점이 터졌다. 정현철이 찔러준 패스를 이영재가 살짝 건드리며 김경민에게 전달됐다.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견뎌내고 왼발로 마무리 지었다
. 시즌 3
골이자 지난 성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조규성이
떠난 후 김경민이 김천의 첫 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

 

60분을 소화한 김경민은 득점을 포함해 유효슈팅 2, 공격진영패스 9(팀 내 2), 크로스
성공
1, 드리블 성공 1
등 초원을 날뛰는 야생마처럼 경기장을 누볐다
. 공을 잡으면 고민 없이 저돌적인 돌파를 선택해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 전반전 경고로 인해 더 긴 시간을 소화하지 못한 게 아쉬운 점이었다. 공교롭게 김경민이 나간 뒤 두 팀의 상황이 급변했고, 서울이 조영욱과
팔로세비치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 그만큼 김천에선 김경민의 영향력이 컸던 경기였다.

 

조규성이 휴가를 떠난 김천은 새로운 해결사를 찾아야 하는 난제를 풀어야 한다.
김경민의 활약은 앞으로 김천이 시즌을 치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김태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경민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는 동시에 결정력을 갖춘 선수다
. 그렇기에 향후 시즌이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인사이더 2기 이정빈
기자

사진=인사이더 2기 유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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