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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32R 리뷰] 슈퍼맨처럼 날아오른 김정훈… 1,369명의 감탄사 이끌다
  • 2022-09-14
  • 348
이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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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원정 무패행진이 ‘4’에서 마감됐다. 김정훈이 엄청난 선방으로 후반전 실점 위기를 막았지만, 결국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R 수원FC전에서
12 석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으로 원정 무패행진이 끊겼다
. 패배한 김천은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와 자리를 맞바꿔 11위로 추락했다.

 

김태완 감독은 4-3-3 전형을 내세웠다. 김정훈(GK), 이유현, 송주훈, 박지수, 최병찬, 문지환, 고승범, 김준범, 이준석, 이지훈, 김지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교체 명단엔 황인재(GK), 김한길, 권창훈, 이영재, 강윤성, 임승겸, 윤석주가 대기했다.

 

두 팀은 전반전 한 골씩 주고받았으나, 후반전 흐름은 홈 팀 수원의
몫이었다
. 수원이 교체카드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나서며 김천을 압박했다.
체력이 떨어진 김천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중원에서 패스 미스가 잦아지면서
수원이 골문 앞까지 전진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

 

이러한 위기 속에서 김정훈이 김천을 여러 차례 구원했다. 후반 25분 수원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이용의 킥은 김천 수비수들을 지나치고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건웅에게 향했다
. 이대로 실점하나 싶었지만, 김정훈이
몸을 날려 김건웅의 슈팅을 막았다
. 김정훈의 선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30분엔 라스와 이승우를 거쳐 김현이 골문 앞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 김정훈이 이를 철벽 방어했다.

 

후반 37분 라스의 헤더를 선방한 건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모두가 골이라고 생각했을 때, 김정훈은 아니었다. 마치 슈퍼맨처럼 날아 골대 모서리로 향하는 공을 완벽하게 쳐 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관중 입에서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든 멋진
선방이었다
. 1,369명의 홈, 원정 관중 가릴 것 없이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

 

이날 김정훈 골키퍼는 선방 5회를 기록하며 최후방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김정훈의 선방쇼에도 김천은 고개를 숙였다. 잘 버티던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을 넘지 못했다
. 경기 막판 김정훈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이승우의 슈팅은 너무나도 예리했다. 결국 김천이 수원 원정에서 승점을
쌓지 못했다
.

 

아쉬움을 뒤로 하고 김천은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R 인천유나이티드전을 준비한다. 파이널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로 필승을 다짐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

 

=인사이더 2기 이정빈
기자


















사진=인사이더 2
유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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