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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16R 리뷰] ‘국가대표 골키퍼’ 클래스 보여준 구성윤, 패배에도 빛난 선방쇼
  • 2022-06-20
  • 222
이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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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홈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발 골키퍼로 출전한 구성윤은 뛰어난 선방쇼로 대량 실점 위기를 막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R 수원FC
01 패했다. 김천은
최근 리그
6경기 무승(24) 늪에 빠졌다. 승점
17점에 머물며 16R9위로
마쳤다
.

 

김천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구성윤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유인수, 하창래, 정승현, 강윤성이
4백을 구성했다. 정현철과 새로운 캡틴 문지환이 중원을 형성했고, 2선엔 이영재를 필두로 김한길과 서진수가 출전했다. 최전방은 조규성이
책임졌다
.

 

라스, 이승우 그리고 무릴로를 앞세운 수원의 삼각편대가 경기내내 김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 김천수비진은 이들의 높이와 스피드에 고전했다. 여러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 골키퍼 장갑을 낀 구성윤이 김천의 자존심을 지켰다. 구성윤은 이 경기 수많은 선방으로 최후방에서 분투했다.

 

전반 17분 수원이 코너킥 상황에서 완벽한 기회를 맞이했다. 김현이 노마크 찬스였던 이승우에게 공을 전달했고, 이승우는 골대
바로 앞에서 슈팅을 날렸다
. 이때 구성윤 골키퍼가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아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했다. 바로 앞에서 날아온 공에도 재빠르게 반응하며 국가대표 골키퍼 클래스를 증명한 순간이었다.

 

구성윤의 결정적인 선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4분 수원의 공격 전개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김한길이 박스 안 쪽에서 이승우를 넘어트렸고, 주심이 PK를 선언했다. 키커는
부상에서 돌아온 무릴로
. 골대와 11M 사이 간격을 두고
무릴로와 구성윤의 러시안룰렛이 펼쳐졌다
. 모두가 긴장하는 상황. 승부의
승자는 구성윤이었다
. 무릴로가 킥을 찬 방향을 정확하게 읽고 공을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구성윤이 공을 잡아내자 홈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반응했다.

 

후반 32분엔 이승우의 강력한 슈팅이 날아왔지만, 이번에도 구성윤을 넘을 순 없었다. 이후 세컨드 볼도 깔끔하게 처리해
상대의 공격 기회를 차단했다
. 아쉽게도 후반 36분 라스의
크로스를 받은 이승우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 구성윤이 손쓸 도리가 없던 장면이었다.

 

실점 이후에도 구성윤은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을 유지했다. 수원의 역습
과정 중 김승준이 시도한 슈팅을 잡아내 추가 실점 위기를 막았다
. 수원전 구성윤은 6차례나 상대 슈팅을 선방했다. 이는 이번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선방 타이 기록이다
. 팀의 패배에도 선방쇼로 빛났던 구성윤이었다.

 

=인사이더 2기 이정빈
기자


















사진=인사이더 2
유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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