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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20R 프리뷰] ’무승의 시작에는 제주가…‘ 김천, 무승의 사슬 끊어낼 수 있을까.
  • 2022-07-05
  • 211
남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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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 상대는 지난 58, 9경기 무승의 시작점이었던 제주 유나이티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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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하나원큐 K리그1 20R을 치른다. 무승 탈출이 시급한 김천의 상대는 공교롭게도 무승의 시작이었던 상대, 제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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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의 시작제주와의 지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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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9경기 무승의 시작이었던 제주와의 재회이다. 지난 11R 두 팀의 첫 맞대결 당시 김천은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양한 포메이션을 연구하던 김태완 감독이 또 다른 묘수를 꺼내든 것이었다. 또한 권창훈과 강윤성, 서진수를 측면에 배치하여 제주의 강점인 측면을 틀어막고 김천만의 공격을 전개하고자 했다. 그러나 김천의 측면 선수들이 제주 측면 자원들과 경쟁에서 밀리면서 동시에 스리백으로 기용한 선수들의 기량이 여실히 드러나지 못했고, 이는 공간 허용과 직접적인 실점으로 연결되어 패인이 됐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는 양측 스트라이커들의 싸움이 승패를 갈랐다. 김천은 점유율 53%, 슈팅 20, 패스 454회로 기록에서는 제주를 한 발 앞섰으나 주민규의 결정력으로 인해 승점 3점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제주는 주민규와 더불어 막강한 공격 라인인 제르소, 정우재, 안현범이 환상적인 측면 활약을 선보이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전반 종료 직전 주민규의 득점 본능이 번뜩이면서 김천 수비의 허점을 파고들었고, 결국 김천은 주민규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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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의 제주전을 시작으로 기나긴 무승의 터널에 돌입한 김천이 이번에는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무승의 시작인 상대와 재회하게 된 만큼 김천이 지난 제주전에서의 패배의 요인들을 극복하고 무승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천의 숙제, 전역자들의 공백을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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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은 조규성, 정승현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의 전역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공백이 숙제로 남을 예정이다.

 

다행인 것은 현재 이 숙제를 풀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주는 선수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김천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영재다. 막내 군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영재는 지난 11R 제주전에서 역시 활약을 펼쳤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영재는 4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면서 중원에서 제주를 끊임없이 위협했고, 다른 선수들과 호흡하며 공격을 매끄럽게 전개했다. 또한 직전 경기였던 19R 전북전에서 전반 17,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전북의 수비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번 제주전 역시 이영재가 지난 제주전의 기억을 되살려 팀의 승리를 이끌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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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김천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부상하고 있는 김지현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김천의 대표 스트라이커이자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조규성이지만, 그의 전역을 앞둔 시점에서 김천은 또 다른 스트라이커 김지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반가운 점은 김지현이 최근 폼을 끌어올리며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8R 포항전에서는 득점에 성공하며 값진 승점 1점을 가져왔고, 19R 전북전에서 역시 선발로 출전해 70분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김지현은 비록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좋은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로 김천 공격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김천에게 가장 필요한 모습이었다. 김지현이 지난 두 경기에 이어 좋은 활약으로 김천의 숙제를 풀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인사이더 2기 남혜연 기자

디자인= 인사이더 2기 유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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