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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앞둔’ 김천 김태완 감독 “신병 출격 임박”
  •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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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부상 선수들이 많다. FA컵을 통해 팀 전력 강화에 필요한 선수들을 점검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 2R 평택시티즌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김천은 앞선 K리그2 네 경기서 112패를 기록하며 8위에 기록돼 있어 FA컵을 통해 반등을 꾀한다는 각오다.

 

김태완 감독은 기존 리그 출전 선수들과 함께 이번 3월에 입대한 신병 선수들을 점검해보려고 한다. 신병 선수들은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평가할 기회가 적었다고 운을 뗐다.

 


 

김천은 지난 38일 구성윤, 조규성, 정승현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입대해 일주일 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315일 팀에 합류했다. 약 일주일 간의 팀 훈련을 소화한 신병 선수들이 FA컵에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병이 합류한 선수단의 분위기 또한 최상이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넉넉지 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렸던 김천은 선수 공급과 함께 추진력을 얻었다.

 

김태완 감독은 올 시즌 개막 직전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FA컵을 통해 기존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 경기 집중하다보면 더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 평택과 경기에서 승리 시, K리그1 제주와 맞붙게 된다.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고 K리그1과 맞대결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 평택시티즌FC‘2021 하나은행 FA’ 2R 홈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네이버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게시물은 김천상무님에 의해 2021-04-13 09:58:30 구단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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