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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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정을 떠난 김천상무가 김주찬 발끝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다가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김천상무는 10경기 1승 7무 2패(승점 10점)로 리그 10위, 서울은 10경기 8승 1무 1패(승점 25점)로 리그 1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는 서울을 상대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그러나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지금, 김천상무 역시 기세를 몰아 서울 원정서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최근 서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 지난 시즌 26라운드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6-2 대승을 거두었던 경험과 서울 안방에서 치른 리그 37라운드에서 김주찬과 박세진, 박태준의 득점으로 3-1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서울만 만나면 더욱 강해졌던 공격력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핀다면 승점 3점을 노려볼 수 있다.
이에 김천상무는 김주찬의 활약이 기대를 건다. 최근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김주찬은 전북과의 2라운드를 치른 후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스쿼드에서 이탈했었다. 그러나 9라운드 강원전 복귀와 동시에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직전 부천전에서 선제 득점까지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지난 시즌 서울과의 맞대결에서도 출중한 기량에 더불어 골맛까지 봤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강민규와 이상헌이 공격을 구성했고, 김주찬과 고재현이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수빈이 호흡을 맞추며, 박철우와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을 백종범이 지킨다. 교체 명단에는 문현호, 이찬욱, 홍시후, 임덕근, 이강현, 윤재석, 박세진, 김인균, 이건희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서울 역시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안데르손과 클리말라가 투톱에 배치됐고, 송민규와 문선민이 측면 자원으로 나선다. 미드필더는 바베츠와 황도윤이 포진했고, 백4는 김진수, 로스, 야잔, 최준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착용한다.
글=인사이더 6기 노희수 기자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