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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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를 선발 복귀시킨 김천상무가 부천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를 상대한다. 현재 김천상무는 9경기 7무 2패(승점 7점)로 리그 11위다. 김천상무는 어려웠던 흐름을 끊고, 반등을 도모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부천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흐름이 순탄치 않다. 현재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는 안타까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만큼 어떻게든 ‘승격팀’ 부천을 잡고 승점 3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에 김천상무는 이건희를 다시 선발 복귀시켰다. 개막 이후 8경기에서 매 경기 선발 출전했던 이건희는 득점은 1골에 머물렀지만, 공격 진영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분명 뛰어났다. 김천상무 공격의 핵심이 되었고, 상황에 따라 팀의 연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윤활유 역할을 해주었다. 지난 경기 강민규가 선발로 나서며 후반 교체 출전했고, 이에 따라 체력도 안배된 상태다. 오늘 경기에서 충전된 에너지와 함께 부천의 골문을 활짝 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신병’ 이강현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입대한 후 최근 김천상무에 합류한 이강현은 넓은 시야와 경기 조율 능력으로 중원에 안정감을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다. 전 소속팀인 광주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이바지를 했던 인물이다. 이강현이 오늘 경기에서 교체 출전과 함께 김천상무 첫 데뷔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김천상무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건희와 이상헌이 투톱으로 나서고, 김주찬과 고재현이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수빈이 구성하며, 백4는 박철우,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이 선택받았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교체 명단에는 문현호, 김현우, 홍시후, 임덕근, 이강현, 윤재석, 박세진, 김인균, 정재민이 이름을 올렸다.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가브리엘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그 뒤를 갈레고와 김민준이 뒷받침한다. 측면에는 티아깅요와 신재원이 나서며, 중원은 윤빛가람과 김상준이 책임진다. 수비 라인은 홍성욱, 이상혁, 정호진으로 구성됐고, 김현엽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교체 명단은 김형근, 안태현, 백동규, 이재원, 성신, 카즈, 바사니, 이의형, 어담으로 꾸려졌다.
글=인사이더 6기 노희수 기자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