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승점 3점, 그 이상의 가치!’ 김천상무, 포항과 선두 탈환전 앞둬
  • 2024-04-19
  • 20
관리자

 

김천상무가 포항과의 선두 탈환전을 앞두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0,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을 앞두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온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대로 1위를 되찾아오려 한다.

 

포항은 상대를 찢어!’ 모든 부분에서 경계해야 할 포항!

올 시즌 포항의 선수단은 전체적으로 탄탄하다고 평가된다. 최전방에는 조르지, 윤민호, 이호재가 상대의 수비진을 위협한다. 측면에서는 정재희 완델손, 김인성 등이 공격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중원은 오베르단, 한찬희까지 경기마다 한 명 이상의 몫을 해주는 탄탄한 중원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선수는 정재희다. 정재희는 최근 경기인 리그 7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득점이 후반 추가시간에 기록하는 만큼 엄청난 클러치 능력을 자랑하고 있기에 정재희를 제압하는 것이 요점이다.


상대 수비진을 향해, 돌격 앞으로!’ 가공할 화력의 김천상무!

김천상무는 최근 3경기에서 7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강한 화력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3골을 넣었다. 이 중 5골을 기록한 김현욱은 맹렬한 화력의 중심이다. 더불어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정치인, 이중민, 유강현, 강현묵, 원두재, 김민준까지 총 7명의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김천상무는 최근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로테이션을 대거 기용한 만큼 체력 면에서도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부상으로 결장했던 원두재의 복귀와 신병 선수들의 대거 기용을 통해 경기력 체크를 병행할 수 있었다. 이 점은 차후 정정용 감독의 선발 구상에도 다양한 선수 구성이라는 이점으로 작용한다.


팽팽한 백중세의 양 팀, 격차를 만들어라!

김천상무와 포항은 역대 전적에서 3경기 1114득점 4실점으로 모든 부분이 팽팽하다. 20228월에 펼쳐진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포항을 상대로 패배했기에 우세를 되찾기 위한 맹렬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천상무가 승점 3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경기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인사이더 4기 이여진 기자, 전현정 기자

목록
등록

댓글리스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