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열세를 극복하라’ 제주 상대로 설욕전 앞둔 김천상무!
  • 2024-04-10
  • 24
관리자


신바람 축구를 이어가고 있는 김천상무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3,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광주전 역전승에 이어 제주를 상대로 설욕을 준비하고 있다.

 

질식 수비의 대명사, 제주와 상대하는 김천상무!

지난 광주전, 김천상무는 정효볼을 압도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공격과 수비 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한 김천상무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당시 광주가 공격을 휘몰아쳤지만, 마무리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천상무는 이를 놓치지 않고 분위기를 서서히 올리며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상무를 상대하게 되는 제주 역시 좋은 흐름을 보인다.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제주는 312, 현재 K리그1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제주는 수비적인 지표에서 대다수의 K리그 팀 중에 우위를 가져오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제주는 육탄 수비와 함께 박스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 팀 인천을 제압했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 앞선 팀은 제주이다. 김천상무는 제주를 총 3번 만나, 12패를 기록, 최근 맞대결에서도 패배를 기록하며 제주에 힘겨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최근 흐름에 올라타면서 제주에 설욕전을 선사하려 한다.

 

양날의 검, 경기력이 상승한 공격진! 하지만 실점률을 주의하라!

김천상무는 최근 6경기에서 11득점, 경기 당 1.83의 평균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팀 내 2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어시스트 역시 경기당 1.17개를 기록, K리그 팀 내 1위에 점하며 공격진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미드필더진의 경기력이 상당히 올라왔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정치인과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김현욱의 활약이 최근 김천상무의 상승세에 한몫했다.

 

하지만 양날의 검도 있다 실점률이다. 경기당 평균 1.67개의 실점을 기록하며 K리그1에서 12,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일부 수비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1라운드 대구전과 3라운드 전북전을 제외한 매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김천상무는 경기당 11.76개의 슈팅을 기록한 제주를 주의해야 한다.

 

서서히 빛나는 신병들, ·구 조화를 활용해라!

한편, 지난 1월에 합류한 신병들 서서히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김대원을 필두로, 이전부터 꾸준히 출장해 온 유강현, 박승욱, 박수일, 김봉수까지 기존 자원들과 새로운 자원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 낸 시너지가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시너지를 이용하는 것 역시 키 포인트가 될 것이다.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김천상무는 윈드포스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다가오는 13, 제주를 상대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를 치르게 된다.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기자

 

 

사진 = 인사이더 목록

댓글리스트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