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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인사이더뉴스
[INSIDER] 장안문 함락한 김천, 다음 목표는 상암벌이다!
  • 2024-04-02
  • 34
관리자

원정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가 상암벌을 향해 비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다가오는 3,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FC서울(이하 서울)을 상대하는 원정길에 떠난다. 이번 시즌 홈 무패 중인 서울에 강력한 화력을 선사하려 하는 김천이다.


김천상무 1위 요인, 완벽한 공수 밸런스

김천은 이번 시즌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수원전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김천은 수원FC(이하 수원)14개의 슈팅을 기록할 동안 슈팅 8개에 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며 주어진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김천은 인터셉트와 공격 차단 부분 등 수비적인 면에서 우위를 가져왔다. 수원이 인터셉트를 11개를 기록했지만, 김천은 13개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앞섰다. 또한 수원이 17번 공격을 차단할 동안 김천은 26번을 차단하며 깔끔한 수비를 선보였다.

 

3경기 연속 득점, ‘커리어 하이김현욱의 한계는 어디까지? 

단순히 팀 전체적인 활약 외에도 주장 김현욱의 활약 돋보였다. 김현욱은 수원전에서 눈에 띄는 위치선정과 침착성으로 상대의 골문을 흔들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현욱은 3경기 연속 득점과 동시에 개인 리그 최다득점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김현욱의 활약에 김현욱 선수는 골 넣는 위치선정 능력이 아주 좋다. 해당 기록이 김현욱 선수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부담감을 즐기며 다음 경기에도 득점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김현욱에 대한 기대감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상대 전적 121, 팽팽한 호각세를 끊어라!

김천과 서울은 상대 전적은 121패로 대등하다. 2022년에 펼쳐진 양 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김천은 점유율과 슈팅, 패스와 같은 공격 수치에서 우위를 점하며 서울을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맞대결에서의 우세와 최근 원정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는 김천은 다가오는 서울 원정길에서 상암벌을 향해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인사이더 4기 전재호

사진 = 인사이더 4기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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