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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리뷰/프리뷰
김천, 수원FC에 0대 1 패...성남전서 반등 노린다!
  • 2022-06-19
  • 1085
김천상무


 

김천상무가 수원FC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17일 오후 7,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R 수원FC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홈경기에는 김천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의 단체관람을 비롯해 국군장병, 가족 단위의 김천시민 등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김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수원FC를 상대했다. 조규성이 원 톱을, 서진수-이영재-김한길이 2선을 맡았다. 정현철-문지환이 3선을 꾸렸고 포백라인은 유인수-정승현-하창래-강윤성이 책임졌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국가대표에서 복귀한 조규성, 정승현은 선발 명단에,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한 헌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국군대표선수다운 투지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초반부터 중반까지 김천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수원FC와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17, 김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원FC가 김천 골문을 노렸지만 구성윤 골키퍼가 막아냈다. 곧바로 김천 서진수는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응수했다. 전반 추가시간 이영재의 중거리 슛은 박배종 골키퍼에 막히며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김천은 권창훈-김경민을 투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3, 변수가 발생했다. 김천이 수원FC 이승우의 공격 상황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 킥을 내줬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무릴로의 슛을 구성윤 골키퍼가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직후 공격 상황에서 김한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후 수원FC의 골망을 갈랐지만 이전 상황 반칙으로 인해 골 취소됐다. 후반 36, 김천은 수원FC 이승우에 일격을 당하며 01로 패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21일 오후 7,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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