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불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소개합니다.
금일 6/25 경기에 앞서 군대리아 증정 이벤트 와 팬사인회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팬사인회 50명 선착순이야 늦은 사람에게 할말이 없는거지만
군대리아 증정 이벤트... 취지 좋지요
하지만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 한다는 햄버거는 18:20분에 70개정도 준비되어 있었고 준비가 안돼 나눠주던 윈기종 이현식 선수도 멀뚱멀뚱
기다리는 팬들도 어리둥절... 결국 햄버거가 준비가 안돼 기다리던 팬들은 하이파이브 하고 햄버거 기다리기로 하였고 선수들은 팬사인회로 이동하였죠
그러면 햄버거는 제대로 준비해주셔야지요... 7시 넘어서까지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Staff 명찰 들고 계신분이 와서 햄버거 먼저 달라하시고 20개정도 가져가시더군요
줄서 있는 입장에서 좀 의아했습니다만 경기보러 와서 언성 높히기 싫어서 그냥 참았는데...
그 후 순서 기다려 햄버거 받고 경기 보러 들어갔는데 아니!!! 패티가 딱딱하고 차갑고 얼어있네요? 굽지도 않고 그냥 패티 주는게 이게 말이 됩니까?
하나만 그런게 아니고 일행들 햄버거 다 그랬습니다
이거 집에가서 해먹으라고 주는 밀키트 아니자나요!! 경기보다 나와서 햄버거 이벤트하는곳 가서 이야기 하니 그냥 바꿔 주긴 하는데 이게 진짜 맞습니까??
경기 이기고 좋은날이지만 이런 일은 다시는 없었음 합니다